복분자 효능 살펴보기

 

복분자는 장미과로 높이 3m 정도로 자라는 키 작은 낙엽활엽수입니다.

줄기가 구부러져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려 새로운 나무가 자라납니다. 줄기는 붉은빛인데 완전히

흰 가루로 덮어버리며 갈고리와 같은 가시가 돋쳐 있습니다.

 

 

 

 

 

개화기는 5~6월 경이며 중부 이남 지역과 제주도에 분포하며 양지쪽 산골짜기의

토양 수분이 윤택한 곳에서 자라납니다.

 

 

 

 

 

 

약재로 본 복분자의 효능

 

복분자는 생약명으로 복분자, 복분, 결분 이라고도 부르며 덜 익은 열매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초여름에 푸른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그대로 사용합니다.

 

성분

  - 능금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과 포도당, 과당, 지당 등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약효

  - 자양, 강장, 강정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적용질환은 신체허약, 음위, 유정, 빈뇨 등입니다.

    그 밖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약용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합니다.

 

 

 

 

 

 

복분자의 식용법

 

상쾌한 맛이 있어서 그대로 먹거나 복분자주를 담가 마십니다. 복분자주는 익은 열매를 3배의 소주에

담근 것으로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간단하게나마 복분자의 효능을 살펴드렸으며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건강/다이어트 > 먹거리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재로 본 살구의 효능  (7) 2013.06.25
약재로 본 모과 효능  (0) 2013.06.13
약재로 본 매실 효능  (0) 2013.06.13
Posted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