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사람은 누구가 땀을 흘리고 이로 인해 몸에서 냄새가 나지만 보통 사람보다 냄새가 심하면 흔히 '암내'

라고 하는 액취증으로 진단을 합니다.

 

 

 

 

우리 몸에는 약 200만~300만 개의 땀샘이 있는데 땀샘에는 에크린선과 아포크린선의 두 종류가 있고

이 중 액취증은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합니다.

 

 

 

 

 

 

 

액취증의 치료

 

본인만이 냄새를 느낄 정도라면 평소 겨드랑이를 자주 씻고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냄새가 심하면 아포크린선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이 필요합니다.

 

액취증은 초음파 지방흡입기를 이용한 멘토 흡입술이 효과적입니다. 겨드랑이를 0.5cm 이내로 아주 작게 절개한 뒤

초음파가 나오는 특수한 기구를 피부 밑으로 집어 넣어 초음파로 피부층을 밑에서 아포크린선을 파괴해

냄새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또 초음파는 피부나 신경, 혈관에 대한 손상이 거의 없고 아포크린선이 있는 피하 지방층만을 주로 파괴하기 때문에

출혈 및 통증도 거의 없으며 시술 시간도 30분 정도로 짧아 입원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입니다.

 

간단하게나마 액취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살펴드렸으며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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