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의 발생원인과 특징 살펴보기

 

백납이라고도 불리는 백반증은 피부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의

보기 흉한 흰색 반점이 피부에 생기는 병입니다.

백반증은 인종,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이클 잭슨이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흰 것도 백반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백반증인 인구 100명당 1~2명 꼴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중의 하나로 20세 전후 성장이

왕성할 때 가장 많이 생기며, 중장년층에서 백반증이 후전적으로 생기는 경우는 발병 시기에

심한 정신적 긴장,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 스트레스, 햇볕에 의한 화상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는 자가 면역 질환에 의한 멜라닌 세포가 원인이라는 학설이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백반증의 발생 원인은 한마디로 설명하기 힘들며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백반은 입술, 눈의 점막, 손가락, 겨드랑이, 성기 주위 등 피부의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지만

백반증이 걸렸다고 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미용적인 문제로 인해 대인기피증이나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백반증은 피부의 일부가 하얗게 보이는 것이어서 피부가 원래 하얀 백인들의 경우 별로 표시가

나지 않지만 우리나라 사람과 같은 유색인종의 경우 눈에 쉽게 띕니다.

 

특히 백반증 환자들은 여름철에 피부가 타면서 흰 부분이 더욱 뚜렷해지므로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합니다.

 

간단하게나마 백반증의 특징을 살펴드렸으며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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