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효능 살펴보기

 

보리수나무는 3~4m 정도 높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이며 줄기는 흔히 굽으며 가시가 나 있고

어린가지는 은백색 또는 갈색입니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타원꼴 또는 길쭉한 타원꼴입니다.

 

잎 끝은 무디고 밑동은 둥글며 개화기는 5~6월이며 중부 이남의 지역과 제주도에 분포합니다.

 

 

 

 

약재로 본 보리수의 효능

 

보리수는 생약명으로 우내자, 양내자, 첨조라고 부르며 열매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그대로 사용합니다.

 

▣ 성분

  - 타닌과 당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약효

  - 자양, 진해, 지혈, 지사 등의 효능이 있으며 기침, 천식, 설사, 이질, 대하증,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등에 좋습니다.

 

▣ 약용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3~8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복용합니다. 열매를 약간의 설탕에 조려서

    두었다가 달여서 마시면 천식에 효과가 있습니다.

 

 

 

 

 

보리수의 식용법

 

잘 익은 열매는 약간 떫으면서도 단데 타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덜 익은 것을 많이 먹으면

심한 변비 현상이 생겨납니다. 뿌리껍질을 설탕에 조려 두었다가 먹으면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습니다.

 

간단하게나마 보리수의 효능을 살펴드렸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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