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로 본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는 목련과의 덩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입니다.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넓은 타원꼴 또는 계란꼴로 길이가 7~10cm이며 잎의 양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잎 뒤의 잎맥 위에만 잔털이 있습니다.

개화기는 6~7월이며 중북 이북에 분포하며 산의 양지쪽에 납니다.

 

 

 

 

 

 

약재로 본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는 생약명으로 오미자,북오미자,오매자,북미라고도 불리우며 열매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열매가 붉게 물든 뒤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그대로 사용합니다.

 

성분

  - 많은 점액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주성분은 갈락탄과 아라반이라고 합니다.

 

약효

  - 자양,강장,진해,거담,지사,지한 등의 효능을 가지며 적용질환은 폐질환에 의한 기침,유정,음위,식은 땀,

    이유 없이 땀이 흐르는 증세,입안이 마르는 증세,급성간염 등입니다.

 

약용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1~4g씩 200cc의 물로 반 정도의 양이 되도록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합니다.

    약재를 10배의 소주에 담가 묵힌 오미자주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의 식용법

 

어린순을 나물로 해서 먹습니다.쓰고 떫은 맛이 강하므로 데친 뒤 잘 우려내야 합니다.

잘 익은 열매는 차로 우려 마십니다.

 

간단하게나마 오미자의 성분,효능,약용법 등을 살펴드렸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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