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급여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나 막 결혼한 부부에게 내집마련은 최대의 과제입니다.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금으로 몇억이 필요한 상황에서, 부모님의 지원 없이 일반 직장인이
10년안에 아파트를 사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
몫돈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금 등을 많이 이용하고 계시지만 막상 물가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금리로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구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그 동안 저축했던 펀드나 예금 등을 전부 사용하는 경우가 태반이며
심지어는 청약저축이나 보험사의 저축성 상품까지 해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미혼으로 각자 사용하던 지출 금액보다 둘이 함께 하면서 양가 대소사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비용 나갈 일이 많아지는 것은 또하나의 고민거리죠.
그렇다면 급여관리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요?
▣ 결혼 초반에는 반드시 부부가 함께 가계부를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가계부를 쓰지 않고 카드로 사용하고 나중에 카드내역을 살펴보시는 분들이 많지만
최소한 결혼 후 6개월 정도 까지는 가계부를 작성하시는게 좋습니다.
가계부를 작성함으로써 대략적인 지출 규모가 파악 되고 부부가 함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함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자연스럽게 세울 수 있게 됩니다.
▣ 결혼 초기에는 무엇보다도 저축 규모를 늘려야합니다.
저축규모를 늘리기 위해선 예산을 세우고 그 범위 내에서 소비를 하되, 가능하면 소득의 50% 이상을
저축해서 종자돈을 마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 보험과 연금 등의 적정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나 보험의 경우 중복되거나 미흡한 것은 없는지 진단을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 지출 창구를 단일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출 창구를 단일화 하는 것이 각자의 급여를 따로 관리하는 것보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데
유리하며 부부의 용돈도 월 단위보단 주 단위로 타가는게 유리합니다.
이는 주 단위로 지출의 적정성에 대해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 양가의 대,소사 등 미리 목돈 나갈 일은 체크해 둡니다.
이는 계획성 있는 지출과 현금흐름 관리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부모님의 환갑이나 칠순잔치,
형제자매의 결혼, 맞벌이 여부, 자녀 계획등이 그 대표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살펴드린데로 신혼시절의 재테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모든 부분을 혼자서 해결하시기 보단 전문가에게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진단을
받아 보시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 무료로 재무설계를 해 주는 곳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모쪼록 궁금하신 부분은 주저치 마시고
전문가에게 문의를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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