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로 본 밤의 효능

 

 

밤 효능 살펴보기

 

밤나무는 높이 15m에 이르는 낙엽활엽수이며 껍질은 흑갈색이고 세로의 방향으로 갈라집니다.

많은 가지를 치며 잔가지에는 잔털이 나 있으나 곧 없어집니다.

개화기는 5~6월 경이며 전국 각지에서 널리 심어 가꾸어 지고 있습니다.

 

 

 

 

 

 

약재로 본 밤의 효능

 

밤은 생약명으로 율자, 율과라 하며 밤알을 약재로 사용합니다.

잘 익은 밤알을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서 그대로 사용합니다.

 

▣ 성분

  - 녹말, 포도당, 자당, 펜토산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약효

  - 자양, 강장, 지혈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신체허약, 설사, 혈변,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증세,

    구역질이 나고 토하는 증세 등에 사용됩니다.

 

▣ 약용법

  - 적당한 양의 밤을 날것으로 먹거나 삶아서 먹습니다.

 

 

 

 

 

 

밤의 식용법

 

날것을 먹거나 삶아 먹는 이외에 밤밥을 해 먹기도 하며 또한 약식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재료입니다.

제사상에 반드시 올려야 하는 제물의 하나이며 제과원료로도 사용됩니다.

프랑스에서는 밤알을 설탕으로 진하게 조려서 과자를 만드는데 이것을 마롱글라세라고 부르며

세계적인 명과 중의 하나입니다.

 

간단하게나마 밤의 효능을 살펴드렷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